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전날 17일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김민성이 수비로도 나선다.
김민성(넥센 히어로즈)은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발목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한 김민성은 대타에 이어 전날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다만 자리는 지명타자였다. 이날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수비로도 나선다. 자리는 지난 몇 년간 맡았던 3루수다.
넥센은 서건창이 오른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 부분 파열로 인해 2루수 자리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김민성의 몸 상태가 완벽해질 경우 그를 2루수로 돌릴 예정이다. 3루수로는 윤석민을 기용하면 되기 때문.
염경엽 감독은 아직은 시간이 이르다고 판단했다. 염 감독은 "일단 3루수부터 적응을 시킬 예정"이라며 "2루수는 3루수보다 많이 움직여야 한다. 1~2경기 3루수로 뛰게 한 뒤 2루수로 돌릴 것"이라고 전했다.
타선은 부상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한 유한준을 대신해 5번 타자를 맡는다. 전날에는 3번 타자로 나섰다.
한편, 이날 넥센은 고종욱(좌익수)-김지수(2루수)-문우람(중견수)-박병호(1루수)-김민성(3루수)-윤석민(지명타자)-박헌도(우익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넥센 김민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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