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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수염을 기른 이색적인 모습의 셀카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justC'(아저씨)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후드를 뒤집어 쓰고 묘한 눈빛을 발산했다. 특히, 이제껏 본 적 없는 수염이 색다른 느낌을 줬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25,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5 빅뱅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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