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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서정희의 어머니가 딸이 자해를 했다는 사위인 개그맨 서세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은 서세원을 다뤘다.
현재 이 사건의 쟁점은 서세원이 서정희의 목을 졸랐는지 여부인데, 서세원은 지난 21일 열린 5차 공판에서 "서정희의 목에 난 상처는 자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정희의 어머니는 "그게 다 거짓말이다. 내가 걔(서정희) 데리고 병원에 가고 그랬는데"라며 서세원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어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놓고 말을 뻔뻔하게 욕도 말도 못 하게 해. 이야기할 것도 없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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