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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악가수 송소희가 첫 쇼케이스를 앞두고 설레는 맘을 감추지 못했다.
송소희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 공개홀에서 첫 앨범 '뉴송'(New Song)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송소희는 "첫 앨범이기도 하고, 첫 쇼케이스라서 설레고 긴장돼서 어제 잠을 설쳤다"며 "많은 분들 앞에서 쇼케이스를 한 게 정말 처음이어서 소감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신보 '뉴송'의 의미에 대해 "첫번째로는 새로운 송소희의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의미고, 새로운 노래를 들려 드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송소희의 신보 '뉴송' 타이틀곡 '아침의 노래'는 송소희의 국악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경쾌한 가락과 함께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아픔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는 힐링송이다.
송소희는 오는 5월 1일, 2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을 시작으로 9일, 10일 부산 MBC삼주아트홀, 15일 청주CJB미디어센터, 16일 전북대삼성문화회관, 24일 창원성산아트홀, 30일 대구수성아트센터 용지홀에서 전국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국악가수 송소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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