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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역사적인 10주년을 맞이 한 MBC '무한도전'이 7개월 연속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4월 조사 결과 1위는 '식스맨' 특집을 마무리한 '무한도전'이 12.7%의 지지로 차지했다. 지난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된 후 10주년을 맞이 한 '무한도전'은 7개월 연속 1위라는 기록으로 국민예능으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2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5%로 차지했다. 또 KBS 2TV '개그콘서트'와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이 3.5%로 공동 3위,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이 5위(3.4%)를 차지했다.
['무한도전' 출연진. 사진 = MBC, 한국갤럽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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