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제3기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창단식'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이글렛 서산 베이스볼클럽 명예단장인 이완섭 서산시장,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 또한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단원들이 각 팀별 창단기를 들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내 아나운서가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창단식 기념 본 시구에 앞서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단장 및 단원들이 함께 통합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은 한화 구단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지역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후 여가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 한화는 2013년 충남 서산시와 대전시 유성구 제1기 창단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충남 서산 성연면과 강원 춘천시에 제2기로 추가 창단했다. 올해는 충북 청주시와 강원 춘천시에 2개팀을 새롭게 창단하는 등 총 6개팀을 운영한다.
한화는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올해도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단원들에게 야구 단원 유니폼과 글러브 등 야구용품 일체와 간식 등을 지원한다. 또한 대전시 유성구, 서산시, 춘천시 및 청주시는 유소년 야구팀의 교통 편의 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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