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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래마을 휴그랜트' 개그맨 박명수가 SNS 활동을 시작했다.
박명수는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뒤 "이제 인스타그램 누구보다 많이 할 거야"와 "'무도' 촬영 준비중. 그리고 금방 댓글이 많이 달리니까 너무 재밌네요. 이 재밌는 것 진작 시작 할 걸 그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글과 함께 그는 "여보 나도 해"와 아내의 이름 등의 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박명수가 남긴 "여보 나도 해"라는 태그가 웃음을 자아낸다. 그간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인 한수민씨의 SNS가 화제를 모으는 점에 대해 장난스러운 불만을 제기해왔다.
또 "촬영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소개된 사진에도 시선이 쏠린다. 지난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된 '무한도전'은 이날 10주년을 맞이했다.
[개그맨 박명수. 사진 = 박명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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