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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의 여정이 두 번째 가왕의 탄생과 함께 마무리된다.
24일 가수 박정현, 양파, 김경호가 단 한 자리의 가왕 타이틀을 두고 펼치는 '나가수3'의 가왕전 결승이 전파를 탄다.
지난 1월 30일 첫 방송 이후 12주간 진행된 경연 결과 박정현과 양파, 김경호가 마지막 13주차에 펼쳐지는 가왕전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15일 진행된 가왕전 결승 녹화는 2라운드로 나눠 이뤄졌다. 듀엣 미션으로 진행된 1라운드에는 가수 김범수, 신효범,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깜짝 도우미로 출연해 가왕 후보들과 호흡을 맞췄다.
개인무대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양파, 김경호, 박정현이 각각 자신들의 강점을 살린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파는 치유를, 김경호는 연륜을, 박정현은 깊이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시즌2 가왕인 가수 더원에 이어 두 번째 가왕으로 탄생할 가수는 누가 될지, 결과가 공개되는 '나가수3' 결승은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나가수3' 가왕전 결승 진출자 박정현, 양파, 김경호(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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