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 속옷광고 사진 봤다" 야릇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가수 예원의 속옷광고 사진을 봤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신혼집 입주를 앞둔 헨리와 예원의 이야기가 카메라에 담겼다.

녹화 당시 예원이 이삿짐 싸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 온 헨리는 예원에게 속옷까지 꼼꼼하게 챙기라는 조언을 건네며, 예원이 찍은 속옷 광고 사진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헨리는 예원에게 이삿짐 쌀 때 꼭 예쁜 속옷을 챙기라며 "부부사이에는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어보였다. 헨리의 말에 예원은 "그렇게 궁금하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도발해 남편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우결'은 2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예원(왼쪽)과 헨리.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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