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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의 야심작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와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오는 5월 15일 연속 편성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는 한국 최고의 배우, 작가,연출진이 만드는 신개념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를 5월 15일 오후 9시 15분 첫방송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프로듀사'가 끝나면 이어 '오렌지 마말레이드' 첫회가 방송된다. '프로듀사' 2회는 1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프로듀사'와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연속 편성에는 젊고 발랄한 감각을 앞세운 드라마 2편으로 금요일 밤을 확실히 선점하겠다는 KBS의 자신감이 반영돼 있다는 전언.
KBS 편성 관계자는 "공영방송은 차별화된 편성을 통해, 대한민국 전체 방송 수준 향상에 기여할 의무가 있다. '프로듀사'와 '오렌지 마말레이드' 모두 창의적이고, 실험적이며 대담한 프로그램이다. KBS의 역량을 쏟아부은 이 두 개의 작품을 연속 편성함으로써, 금요일 밤 시간대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한국 방송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듀사' '오렌지 마말레이드' 타이틀. 사진 = KBS 홈페이지]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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