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8' 측 "방송까지 많이 남아, 확정된 것 없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 측이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4일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측 관계자는 "아직 6개월도 더 남은 시점에서 확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특히 캐스팅은 논의하고 조율할 사안들이 많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에 그동안 출연했던 성동일, 이일화를 중심으로 걸스데이 혜리, 김성균, 라미란 등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관계자는 편성이나 캐스팅 등에 대해 전혀 정해진 것이 없다는 반응이다.

'응답하라 1988'은 현재 방송 중인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방송되는 '구여친클럽',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올해 가을께 편성될 예정이다.

[김성균 라미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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