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서동욱이 kt 박세웅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서동욱은 2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2루 상황서 kt 선발 박세웅의 6구 143km 속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1회 선제 솔로 홈런에 이은 연타석 홈런이다.
서동욱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통산 4번째다. 또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KBO리그 9번째이고 통산 769번째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kt에 3회초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서동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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