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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혜수가 영화나 드라마 속 모습보다 3~4kg 더 찐 것이 실제 자신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영화 '차이나타운'의 김혜수가 출연했다.
이날 DJ 배철수는 지금까지 운동을 잘 하지 않았다는 김혜수에게 "지금까지 운동을 안 했는데 몸매 유지가 되냐"고 물었다.
김혜수는 "직업이 배우니까 유지해야 되는 것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고 별 수 있었겠나"라며 "일할 때 말고 휴지기가 있지 않나. 그럴 때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것보다 3~4kg 좀 큰 데, 그게 원래 내 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 엄마(김혜수)와 일영(김고은)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된다.
[배우 김혜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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