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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석영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이 웨스트햄과 비기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QPR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과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QPR은 승점 27점으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지난 31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전서 머리 부상을 당했던 윤석영은 3주 만에 교체 출전해 팀의 무승부를 도왔다.
QPR은 전반 23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오스틴의 슛이 골키퍼에 막혔다. 이후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골키퍼들의 눈부신 선방에 막혀 좀처럼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후반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막판까지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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