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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EXID가 음악방송 1위 후 소속사의 대우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은 신곡 '아예'로 돌아온 EXID의 광고 촬영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인기곡 '위아래'로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고,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EXID는 1위 이후 소속사의 대우가 달라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회사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원 없이 소위 '폭풍 흡입' 했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위 아래'에 이어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실력파 멤버 LE는 "멤버 중 한 사람에게 빨대를 꽂았다"며 작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멤버는 "곡 작업할 때 아이디어를 공유했는데 작곡자 이름엔 LE만 올라간다"며 그동안 쌓아뒀던 불만과 섭섭함을 토로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MBC 설 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멤버 솔지는 "김구라 선배님에게 감사하다"며 당시 소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배우 임원희 닮은꼴로도 화제가 된 솔지는 현장에서 임원희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26일 오후 3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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