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취리히클래식 3라운드가 악천후와 일몰로 중단됐다. 에릭 컴프턴(미국)은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컴프턴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루이지애나 TPC(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690만달러) 3라운드서 6번홀까지 버디 4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3언더파로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제리 켈리(미국) 등이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대니 리는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위치했다. 최경주(SK텔레콤), 이동환(CJ오쇼핑)이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28위를 형성했다. 그러나 존 허는 중간합계 6언더파로 50위에 머물렀다.
한편, 출전자 156명 중 절반 정도 악천후와 일몰로 3라운드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27일 4라운드에 앞서 3라운드 잔여 일정부터 진행된다.
[에릭 컴프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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