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가 선발라인업을 또 다시 변경했다.
KIA는 26일 잠실 두산전서 이호신(중견수)-강한울(유격수)-브렛 필(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1루수)-김다원(우익수)-박기남(3루수)-이성우(포수)-최용규(2루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최근 톱타자로 나섰던 김호령이 몸 상태가 약간 좋지 않아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이호신이 톱타자로 올라왔다. 또한, 이범호가 1루수로 들어오고, 필이 좌익수로 나서는 게 눈에 띈다. 이범호의 1루수 출전은 2014년 7월 23일 광주 LG전 이후 처음이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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