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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강석우의 딸 다은이 영화 '겨울 나그네' 속 아빠의 키스신에 당황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는 딸 다은과 함께 자신의 출연영화 '겨울나그네'를 함께 시청했다
부녀가 함께 영화를 보던 중 한 여배우와 강석우의 키스신이 나왔는데, 다은은 무척 당황하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강석우 역시 "저거 좀 이상하더라"며 역시 어색해 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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