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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배우 구본승 닮은꼴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위험한 신부들' 특집으로 래퍼 제시, 배우 김유리, 서예지, 걸그룹 AOA 초아,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과 짝을 이룬 장도연은 '박정아 닮은꼴로 유명했다'라는 말에 "그 보단 구본승 씨를 더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가수 김종국은 "정말 닮았다"고 동의,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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