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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홍진영이 '오늘 뭐 먹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녹화에서는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 스튜디오에 애교 바람이 불었다.
홍진영은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하는 신동엽과 성시경을 향해 무차별 애교폭격으로 두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고. 하지만 그녀의 매력에 빠져든 신동엽은 즉석에서 성시경에게 홍진영과의 결혼을 추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행사 철을 앞두고 보양에 힘써야 하는 홍진영은 '오늘 뭐 먹지' 팀에 기력을 불어 넣어줄 보양식을 특별 요청한다. 신동엽과 성시경은 홍진영을 위해 보양요리의 대표 식재료 장어를 활용해 장어 덮밥과 장어 튀김에 도전한다. 홍진영은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신동엽과 성시경에게 애교를 발사하며 두 사람을 혼돈에 빠트렸다.
홍진영은 손가락으로 권총을 만들어 "성시경 너~어~"라고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장난을 치는 것은 물론, 갑자기 가위바위보를 해 식재료를 입에 넣는 등 예측불가능한 애교 작전을 펼쳐 두 남자를 당황케 한다. 성시경은 제작진을 향해 "홍진영씨 잠깐 쉬고 오시라고 하면 안될까요?"라고 이야기 하지만, 금새 그녀의 애교작전에 동화된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웃음꽃을 피웠다.
'오늘 뭐 먹지'에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스튜디오에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할 예정이다. 지난 55회에서는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중인 배우 황승언이 출연했고, 오늘 방송 예정인 57회 홍진영에 이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게스트가 대거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오늘 뭐 먹지'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듀얼 방송된다.
['오늘 뭐 먹지' 홍진영. 사진 = 올리브T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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