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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아리랑TV(사장 방석호)는 브라질 유력 민영방송사 RedeTV와 23일(현지시간) 방송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방석호 사장은 “한국 브라질 양국 간 늘어나고 있는 경제 분야의 교류와 ICT 분야의 관심 증대에 발맞춰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의 공동제작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RedeTV는 최근 인터넷, 게임 등과 같은 ICT 분야의 방송 콘텐츠 개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이 ICT 강국인 만큼 아리랑TV와도 이 분야 협력사업 추진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RedeTV는 아리랑TV가 방송 중인 인터넷/모바일을 활용한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 포맷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졌으며 향후 이와 같은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 개발을 아리랑TV와 공동으로 진행할 것을 제시했다.
한편, RedeTV는 1999년 설립된 민영방송 사업자로 방영 범위는 브라질 국토의 85%를 커버하고 뉴스를 포함, 24시간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이다. 브라질 내에서 RedeTV는 가장 먼저 3D 콘텐츠를 방송했고 전 프로그램의 HD화를 진행한 방송사이다.
[사진 =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오른쪽)과 RedeTV의 아밀케어 달레보(Amilcare Dallevo) 사장이 양사 간 방송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 =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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