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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줄리엔강과 한상진이 MBC '일밤-진짜사나이2'의 SSU 해난구조대 편에 합류했다.
27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줄리엔강과 한상진이 이날 촬영이 시작된 해군 특집에 함께 한다"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2' 병사들은 이날 오전 해군교육사령부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훈련 후 이들이 임무를 수행하게 될 SSU는 해난구조대로, 대한민국 해군의 특수 잠수부대다. SSU가 특수부대인 만큼, 제작진은 이번 촬영 멤버들을 섭외하며 멤버들의 수영 실력 등 여러 가지 사안을 놓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 5개월 만에 진행되는 해군 촬영에서 줄리엔강과 한상진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진짜 사나이2'의 SSU 편은 오는 5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줄리엔강(왼쪽)과 한상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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