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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막말 논란 개그맨 장동민이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예정대로 참여한다.
27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내일(28일) '코미디빅리그' 촬영에 장동민이 예정대로 참석한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지난 4월 초부터 시작된 '코미디빅리그' 2쿼터에 정기 코너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깜짝 출연으로 후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장동민이 28일 출연할 코너에 대해서 관계자는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촬영은 진행되지만 해당 촬영분이 방송될지는 미정이다. '코미디빅리그'는 항상 촬영 후 편집을 결정하기 때문에 방송 여부에 대해 확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멤버들과 건강 동호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뭐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그 여자가 창시자야"라는 발언을 했고, 당시 생존자 A씨로부터 피소당해 물의를 빚고 있다.
[장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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