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시민구단’ 성남 FC가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연고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축구 클리닉을 열었다.
성남은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양영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축구 클리닉에는 주전 라이트백 곽해성을 비롯해 이원규, 이승민이 참여했으며 양영초 4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곽해성은 학생들에게 운동시 수분 흡수의 중요성에 설명했으며 준비 운동과 축구 기본기 훈련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이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려고 했다. 또한 단체 경기를 진행하고 행사 말미에는 함께 참여한 동료들과 함께 어린 학생들에게 사인을 전달했다.
곽해성은 “아이들이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고맙다. 아이들이 향후 성남의 선수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은 연고지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매해 500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남형 교육의 일환인 ‘슛돌이 성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성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