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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4연패' 삼성 2위추락, 걱정은 엄살이 아니었다

시간2015-04-29 08:12:0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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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걱정은 엄살이 아니었다.

시즌 첫 4연패에 빠진 삼성. 꾸준히 승수를 추가한 두산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갔다. 공수주 어느 파트 하나 빠지지 않는 삼성이 어쩌다 4연패에 빠졌을까. 이번 4연패의 경우 롯데 3연전서는 믿었던 선발투수들이 많이 얻어맞았다. 또 28일 대구 LG전서는 마무리 임창용이 블론세이브를 범하며 무너졌다.

결국 패배는 안타, 홈런을 많이 못 치고 상대에 안타, 홈런을 많이 얻어맞으면서 발생한다. 지극히 당연한 야구의 결과론.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짚고 넘어갈 부분 하나가 있다. 류중일 감독의 '삼성 걱정'이 마냥 엄살이 아니라는 점이다.

▲류 감독의 위기의식

삼성은 최근 몇 년간 전력이 조금씩 떨어진 채로 시즌을 맞이했다. 올 시즌에도 FA 배영수와 권혁을 놓쳤다. 엄밀히 볼때, 배영수가 지난해 약간 좋지 않았고 권혁의 쓰임새는 낮았다. 하지만, 막상 두 사람이 빠져나간 자리가 작지 않다는 게 류 감독 시각. 오른손 불펜과 오른손 대타 요원이 부족한 것도 전력상 약점으로 짚었다. 베테랑들의 기량 유지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확실히 류 감독은 전력을 보수적으로 바라보는 부분이 있다. 그런 이유에서 지난 2월 말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서 "누가 삼성이 강하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역설적으로, 그 보수적인 시각이 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끈 원동력이었다. 위기가 발생하기 전 미리 위기를 대비, 팀 전력의 밸런스가 흔들리는 걸 최소화했다. 주전들에 버금가는 백업 멤버를 만들고, B.B 아크를 설립, 장기적인 청사진마저 제시했다. 심지어 삼성은 올해 시무식에서 공식적으로 '10% 더'를 내세웠다. 개개인이 부족한 10%를 더 채워 더욱 강해지자는 것.

'10% 더'를 내세운 삼성은 스프링캠프부터 치열하게 살아왔다. 배영수와 권혁의 공백은 박근홍, 신용운의 성장 및 부활로 최소화했다. 임창용은 시즌 준비를 더욱 착실하게 했다. 최근 1~2년새 약해진 마운드는 시즌 초반 팀 평균자책점 1위를 내달리며 순항했다. 타선도 채태인과 박한이의 공백을 구자욱, 우동균 등이 비교적 잘 메워왔다. 지난해 팀 타율 3할을 때렸던 정도의 파괴력은 아니지만, 여전히 전체적인 짜임새와 파괴력은 리그 최강. 그렇게 삼성은 초반부터 순항했다.

▲야구는 알 수 없다

그런데 야구는 생명체와도 같다. 건강한 팀이 갑작스럽게 조그마한 틈을 보이며 휘청거리기도 한다. 지난 주말 롯데 3연전서 믿었던 알프레도 피가로, 장원삼, 윤성환이 연쇄적으로 무너졌다. 장원삼이 2회에 강판되고, 윤성환이 7실점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이 몇이나 됐을까. 이미 LG전서 한 차례 블론세이브를 범했던 임창용이 또 다시 LG에 블론세이브를 할 것이라고 내다본 사람이 있었을까. 이들의 난조 원인은 당일 저조한 컨디션, 상대의 좋은 컨디션, 상대의 효과적인 분석, 심지어 약간의 운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다고 봐야 한다. 그만큼 많은 변수 속에 극과 극의 결과를 낳기도 하는 게 야구다.

최근 4연패 과정에서 부진했던 주요 투수들은 삼성의 간판이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 이들의 부진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다. 수년간 보여준 애버리지가 있다. 장원삼 윤성환보다 내구성 좋은 선발투수는 드물다. 임창용이 예전만 못하다고 해도 임창용은 임창용이다. 그는 갑작스럽게 복귀, 어수선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 시즌 준비를 훨씬 착실하게 했다.

또한, 현 시점에서 4연패, 2위 추락은 큰 의미가 없다. 정규시즌은 144경기 장기레이스. 이제 겨우 24경기 치렀을 뿐이다. 정확히 5배인 120경기를 더 치른 결과로 순위를 결정한다. 위에 거론한대로 수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수 많은 변수에 직면한다. 100% 역량을 뽐내고도 질 때가 있고, 100% 역량을 뽐내지 못하고 상대의 난조로 이길 때가 있는 게 야구다. 팀과 팀, 개인과 개인의 상호작용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그래서 류 감독은 돌 다리도 두드려보고 지나가고 싶다. 시즌 중 수없이 발생하는 각종 변수가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확률을 최대한 차단하고 싶은 것이다. 그 확률을 최소화해야 최대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고 1위, 우승에 가장 가까워질 수 있다. 하지만,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게 야구. 누구도 삼성이 4연패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지만, 4연패는 현실이 됐다. 실제 불펜은 안정적이지만, 과거 한참 잘 나갔을 때의 위용에는 못 미친다. 채태인과 박한이 공백을 잘 메워가고 있지만, 최근 채태인의 공백이 조금씩 크게 느껴지고 있는 게 사실.

대다수는 "그러다 또 치고 올라가는 게 삼성"이라고 말하지만, 팀을 보수적인 관점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이끌어가는 류 감독 입장에선 불안할 수 있다. 이번 4연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류 감독의 삼성 걱정을 마냥 엄살로 치부할 수는 없다는 것. 강력해 보이는 삼성도 사실은 고민과 걱정이 있다.

[류중일 감독(위), 삼성 선수들(가운데, 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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