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신 오승환이 역대 한신 외국인투수 최다 세이브 신기록에 단 1세이브만을 남겨뒀다.
오승환은 2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원정경기서 한신이 3-1로 앞선 9회초 마무리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시즌 8세이브째를 따냈다. 이로써 일본야구 통산 47세이브.
오승환은 지난해 39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다. 올 시즌에도 세이브 공동 선두를 형성한 상태. 일본 닛칸스포츠 등 주요 매체들은 29일 오승환의 통산 47세이브는 역대 한신 외국인투수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종전에는 제프 윌리엄스가 기록한 게 최다기록.
이 기록은 오승환에 의해 깨지게 된다. 오승환이 단 1세이브만 더하면 역대 한신 외국인투수 최다 세이브 투수로 기록되기 때문. 오승환은 이제 마크 크룬(177세이브)이 갖고 있는 역대 일본 프로야구 외국인투수 최다 세이브 기록에 도전한다.
한편, 한신의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은 후지카와 규지(텍사스, 220세이브)가 갖고 있다. 오승환은 한신 역대 최다 세이브 투수 5위에 위치한 상태. 정작 오승환은 일본 매체들을 통해 "기록은 신경 쓰지 않는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