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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부진의 늪에 빠지며 4위권 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영국 킹스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서 헐시티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부진이다. 리버풀은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반면 강등 위기에 놓였던 헐시티는 지난 라운드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압한데 이어 리버풀마저 꺾으며 승점 34점으로 15위로 올라섰다. 강등권인 18위 선덜랜드(승점30점)과는 승점 4점 차이다.
4위권 진입을 위해 리버풀은 발로텔리, 스털링, 쿠티뉴를 선발로 내세우며 승리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득점에 실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리버풀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쳤다. 슈팅은 골키퍼에게 향했고 패스를 빗나갔다. 승부가 갈린 건 전반 37분이었다. 헐시티가 도슨의 헤딩골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리버풀은 램버트, 랄라나, 마르코비치를 잇따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동점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승점 58점에 그친 리버풀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65점)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잔여경기가 4경기 남은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진입이 어려워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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