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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하차는 없다"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결정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가게 된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29일부터 진행되는 녹화에서 또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힐지 시선이 쏠린다.
29일 오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논의 결과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는다. 예정된 촬영에 계속 함께 할 예정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옹달샘이 현재 JTBC에서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6개다. 장동민이 '크라임씬2'와 '엄마가 보고있다'에, 유세윤이 '마녀사냥'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비정상회담'에, 유상무가 새 예능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출연예정)에 함께 하고 있다. 출연 중이거나 출연할 예정인 프로그램 총 10개 중 6개가 속해있는 JTBC의 이번 결정으로 이들의 향후 방송활동은 큰 무리 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제 남은 것은 얼어붙은 시청자의 마음을 돌리는 일이다. 당장 29일 오후 유세윤이 '비정상회담' 녹화에, 30일 장동민이 '크라임씬2'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로도 거의 매일 세 사람의 예능프로그램 녹화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이들이 어떤 말과 행동으로 시청자에 사과의 뜻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앞서 28일 진행된 옹달샘의 사과 기자회견에서 대표로 사과문을 낭독한 장동민은 "웃음만을 생각하다 보며 서로가 내뱉는 발언이 세졌고, 자극적인 소재, 격한 말들을 찾게 됐다. 그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재미있으면 되겠지'란 안일한 생각을 가졌다"며 "경솔한 태도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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