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SK와 NC 모두 29일 예고했던 선발을 그대로 내세운다.
KBO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5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SK와 NC 모두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SK는 최근 4연패에 빠져 있으며 NC는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마무리 김진성까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문에 이날 비는 양 팀 모두에게 단비가 됐다.
이날 경기에 양 팀이 윤희상(SK)와 노성호(NC)를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등판이 무산된 상황. 경기는 취소됐지만 선발투수는 변함이 없다.
SK는 30일 경기에 윤희상을 다시 예고했다. 윤희상은 올시즌 5경기에 나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 중이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10일 NC전에서 6⅔이닝 2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기도 했다.
노성호는 올시즌 3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45를 기록 중이다. 두 차례는 불펜으로 나섰으며 시즌 첫 선발이었던 22일 삼성전에서는 5⅔이닝 6피안타 6탈삼진 4실점했다. 지난해 유일한 승리(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47)가 SK전이다.
양 팀에게 꿀맛 같은 휴식이 생긴 가운데 다음 경기에서 누가 웃게 될 지 흥미롭다.
[SK 윤희상(왼쪽)과 NC 노성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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