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4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서 6-2로 승리했다. 삼성은 4연패에서 벗어났다. 16승9패로 선두 두산(15승8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져 2위를 유지했다. LG는 연승을 3에서 마쳤다. 13승12패가 됐다.
삼성이 오랜만에 투타 조화가 맞아떨어졌다. 1회말 1사 후 우동균이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야마이코 나바로의 중전안타, LG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의 폭투로 1사 2,3루 찬스. 최형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우동균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후속 박석민이 볼카운트 2B1S서 루카스의 4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삼성은 2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의 좌전안타와 이지영의 희생번트, 박해민의 2루수 땅볼로 2사 3루 찬스를 잡았다. 후속 김상수가 유격수 오른쪽으로 내야안타를 날려 구자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 우동균의 중전안타에 이어 나바로가 볼카운트 2B서 3구를 공략, 버거리 125m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0호. 홈런 단독선두.
LG는 6회초 1사 후 박용택의 우전안타와 이병규(7번)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다. 정의윤과 이병규(9번)가 연이어 1타점 중전적시타를 날려 추격했다. 하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28일 경기와 같은 뒷심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삼성 선발투수 타일러 클로이드는 6⅓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 이어 백정현, 심창민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타선에선 나바로가 10호 투런포 포함 2안타 2타점 2득점, 톱타자 김상수가 2안타 1타점, 우동균이 2안타 2득점, 구자욱이 2안타 1득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LG 선발투수 루카스는 4이닝 7피안타 6탈삼진 2볼넷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신재웅, 유원상, 봉중근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타선에선 박용택이 2안타를 날렸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나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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