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안경남 기자] 안익수 감독이 이승우(17)와 백승호(18)가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며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JS컵 첫 경기서 이동준의 결승골로 우루과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우루과이, 벨기에, 프랑스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양 팀 모두 역할적인 부분에 내진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상황 만드는 부분은 고무적이었다. 그러나 선수들이 어리지만 그런 부분을 잘 극복해서 발전적으로 가려는 부분이 오늘 승리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는 하지만 내일 모레 경기가 있기 때문에 오늘 문제점 잘 찾아내서 U-18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 거듭 보여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전반에 잦은 패스 미스와 우루과이의 압박에 고전했다. 그로인해 원톱 이승우와 다른 선수들간의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안익수 감독은 “4-1-4-1과 4-4-2 두 개의 시스템을 연습했었다. 전반에 그런 부분들이 이승우와 동료들간에 공간의 차이를 가져와서 공격적인 상황과 승우의 역할적인 부분에 대해 서포터 통해 원활한 공격루트 상황 가져가려고 한 상황이 후반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에 대해선 “과정 중이고 미흡한 점 발견되는 건 당연하다. 최소화시키기 위한 선수들 노고는 감사하다. 이후의 개선에 대해선 느낌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 다같이 노력 통해 문제 해결을 창조적으로 가져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동준과 임민혁은 러시아 초청대회를 같이 갔던 선수들이다. 그러다 보니 기존 선수들과 호흡은 이승우와 백승호보단 원활했다. 현재는 팀워크로 이뤄가는 과정으로 보면 된다. 큰 문제가 있기보다 같이 하는 시간 많아지면 발전적으로 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승우의 경우 공식경기에 대한 부담이 첫 경기서 나타났다. 그런 상황에 대해선 예견됐다. 그런걸 개선시키려고 이번 대회에 명단에 같이 넣었다. 이것이 도움이 돼서 7월 칠레서 열리는 17세 이하 월드컵 대회서 팬들에게 큰 임팩트 줄거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제 한국은 내달 1일 벨기에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안익수 감독은 “일단 경기 문제점을 찾고 잘했던 부분이 양분하는데 분석을 통해 면밀히 검토할 것이다. 장단점 분석해서 좋은 결과 매듭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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