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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홍종현, 진세연이 호흡을 맞춘 영화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가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위험한 상견례2'는 개봉일인 29일 전국 1만 65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위험한 상견례2'는 지난 2011년 개봉됐던 '위험한 상견례'의 속편으로, 경찰가족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가문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유쾌하게 그렸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32만 1732명), 2위는 '차이나타운'(9만 880명), 4위는 '장수상회'(1만 2635명), 5위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1만 2026)이 차지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 포스터. 사진 = 전망좋은영화사, 컨텐츠온미디어, 마음에드는영화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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