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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타자' 두산 민병헌, 그가 살아가는 법

시간2015-04-30 09:00:1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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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 시즌 KBO리그 유일의 4할타자(0.413) 민병헌(28).

그의 성장은 놀랍다. 두산 특유의 빡빡한 외야 경쟁을 뚫고 풀타임 주전으로 도약한 게 2013년. 2006년 데뷔 후 오랫동안 백업으로 지냈다. 그러나 과거 민병헌을 백업으로 썼던 지도자들도 재능만큼은 확실하게 인정했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범위는 물론, 타격 재능 자체가 리그 상위클래스인데 두산 쟁쟁한 외야 경쟁 속에서 상대적으로 그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었다.

2010시즌 후 군 복무를 소화했다. 그리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외야수로 뛰었다. 타율 0.319, 9홈런 6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런데 지난해 타율 0.345 12홈런 79타점으로 2013년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그리고 2015시즌. 개막 1달의 강렬함은 지난해를 뛰어넘고도 남을 정도다. 성장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

▲독종

민병헌은 독종이다. 그는 수 차례 "나는 훈련을 하루도 거르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틈이 날 때마다 방망이를 휘두른다. 남들이 쉬는 월요일에도 정상적으로 경기장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시즌 들어가기 직전 그는 "훈련 성과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어젠 자체적으로 하루 쉬었다"라고 말할 정도.

성실하다. 그리고 연구를 많이 한다. 상대 투수는 물론이고, 자신의 스윙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한다. 그 결과 연차가 쌓이고,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점점 타격 테크닉이 좋아지고 있다. 실제 민병헌의 타격을 보면 공략하지 못하는 코스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물론 상대의 정확한 제구, 강력한 구위에 눌리기도 하지만, 안타를 칠 수 있는 코스가 많고 투수 구종별 대응능력이 좋다.

▲철저한 관리

민병헌의 유일한 적은 부상. 1일 대전 한화전서 주루를 하다 왼쪽 허벅지에 부상했다. 이후 김태형 감독은 민병헌의 컨디션을 철저히 관리했다. 23일 목동 넥센전부터 정상적으로 출전하고 있지만, 그전까진 출전과 결장, 대타 출전을 반복했다. 출전 자체가 들쭉날쭉한데도 민병헌의 타격감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이 기간 민병헌은 "경기에 나가고 싶다"라고 했고, 김태형 감독은 그런 민병헌을 말리느라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실제 민병헌은 몸을 관리하면서도 계속 경기에 나설 준비를 했다.

29일 잠실 KT전이 우천으로 취소된 뒤 만난 민병헌은 "처음엔 주사도 맞았는데 이젠 그 정도는 아니다. 병원에선 2주 정도 푹 쉬라고 했는데 기간을 최대한 길게 잡은 것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민병헌은 김 감독의 조절로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여기에 본인의 세심한 몸 관리와 준비가 절묘하게 결합, 4월 내내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했다. 결국 26일 잠실 KIA전서 5타석을 채우면서 극적으로 규정타석을 채웠다. 제도권에 들어오면서 단숨에 4할대 타율로 리딩히터 등극.

▲타율관리법

민병헌은 지난해에도 시즌 중반까지 3할대 중, 후반의 고감도 타율을 유지했다. 결국 0.345로 시즌을 마쳤다. 여름이 되면서 타격감이 조금 떨어졌지만, 전체 7위. 올 시즌에도 민병헌이 4할대 타율을 지킬 가능성을 따져보는 것보다는 이 좋은 타격감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게 현실적이다. 4할 타율, 타격왕 타이틀을 떠나서 두산을 대표하는 간판타자로서 무게감이 높기 때문. 그런 측면에서 민병헌의 타율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민병헌은 "상대 선발투수를 상대로 잘 쳐야 한다. 필승조나 마무리투수들을 만나면 현실적으로 안타를 치기 힘들다. 처음 세 타석에 특히 집중해야 한다"라고 했다. 선발투수는 상대적으로 강한 경우가 있고 다소 약한 경우도 있다. 특히 KBO리그 특성상 각 팀 선발진 후미는 약한 경우가 많다. 현실적으로 타격감을 조율하기 위해 이런 점을 파고 들어야 한다. 반면 필승조와 마무리의 경우 구위 자체가 좋은데다, 상대하는 빈도가 떨어진다. 특징과 장, 단점을 알고 있어도 선발만큼 실전서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적응하는 게 상대적으로 어렵다. 때문에 타율관리를 잘하려면 선발투수를 잘 공략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민병헌은 1번과 3번타순에 번갈아 들어간다. 1번타자에게 더 많은 타격기회가 주어진다. 타율관리에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민병헌은 "똑같다. 처음에 들어가는 것과 두 번 쉬고 들어가는 정도의 차이다"라면서도 "처음부터 나가고 타석도 많이 돌아오는 1번이 조금 힘들긴 하다"라고 했다. 이어 "1회를 제외하곤 선두타자로 나가는 일이 별로 없다. (김)재호 형이 워낙 잘 치기 때문이다. 주자 있을 때 집중이 잘 되는 편이라 선두타자로 나가면 조금 어려울 때는 있다"라고 했다. 이런 성향을 감안하면 민병헌은 확실히 1번보다는 3번이 어울린다. 올 시즌 민병헌은 1번타순에서 53타수 22안타 타율 0.415 2홈런 12타점, 3번타순에서 9타수 4안타 타율 0.444 2홈런 5타점이다. 1번이든 3번이든, 가리지 않고 잘 친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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