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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베이워치'의 글래머 파멜라 앤더슨(47)이 공식적으로 남편 릭 살로몬(47)과 이혼에 합의했다. 한 남자와의 두번째 이혼이다.
미국 가십뉴스 TMZ는 격렬한 이혼전쟁 끝에 이들 커플이 지난 2월 각각 이혼신청한지 두달만에 이혼이 종결됐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멜라는 지난 2월 법원에 이혼소송을 걸었고, 포커 선수 릭 살로몬은 동시에 혼인 무효소송을 걸었다.
매체는 두사람이 이혼 협의끝에 릭이 파멜라에게 100만 달러(약 10억 7천만원)를 주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당초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가 두달만에 결혼 취소했다. 이후 지난 2014년 1월 재회해 다시 불붙자마자 결혼식을 올렸고 또 지난해 7월에 이혼신청을 냈다가 한달만에 다시 취소했던 것. 결국 또 8개월만에 이혼이 완료됐다.
파멜라 앤더슨은 지난 1995년 모틀리 크루 드러머인 토미 리와 결혼했다 98년 이혼했으며, 2006년 가수 키드 록과 결혼했다가 또 2007년 헤어졌다. 릭 살로몬과는 두번 결혼, 두번 이혼했다.
포커 프로선수이자 배우인 릭 살로몬은 파멜라 외에 여배우 E.G. 데일리와 1995년부터 2000년까지 결혼생활을 했으며, 미드 '베벌리 힐즈의 아이들'로 유명한 여배우 섀넌 도허티와 2002년 결혼, 2003년 이혼했다.
[사진 = 지난 2014년 11월 텍사스 오스틴서 열린 美 F1 그랑프리 서?에 참석한 릭 살로몬(왼쪽)과 파멜라 앤더슨(AFP/BB NEWS)]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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