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두 번의 결혼을 느낀 깨달음을 밝혔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 사이판 특집 녹화에 참여해 '나는 절대로 싱글로는 살 수 없는 여자'라는 토크 주제를 내 놓았다.
이날 조혜련은 "아시겠지만 결혼을 두 번 했다. 과정 속에서 힘든 일이 많았다"며 이혼 당시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이혼 후 인생을 찾겠다는 생각에 온전한 홀로서기를 위해 의지를 불태웠지만 밀려오는 외로움에 혼자 견딜 수 없는 마음이 들었다고. 그는 양재진 원장과 방송을 함께 하게 되자 "너무 외롭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고 애정결핍 진단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조혜련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해도, 상처를 많이 받는 걸 감수하고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이 함께한 '동치미'는 내달 1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혜련. 사진 = MBN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