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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의 MBC '무한도전' 첫 촬영 사실을 알렸다.
박명수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광희. 무한도전. 무도. 비글. 멍스타그램. 애견. 월레스와 그로밋"이라는 특유의 태그 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맑은 표정으로 새로운 막내 광희를 안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광희는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 마지막 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새 멤버로 확정됐다. 이후 10주년 특집 녹화 등으로 인해 합류가 지연되던 그는 이날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부터 여섯 번째 정식멤버로 함께 하게 됐다.
광희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 등 다수의 예능을 통해 "내가 될 줄 사실 몰랐다. 누를 끼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몸을 바치겠다"는 합류 각오를 밝혀왔다.
[광희(왼쪽)와 박명수. 사진 = 박명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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