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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욕 때문에 유재석처럼은 못 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녹화에서는 입만 열면 욕을 하는 사춘기 자녀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욕과 관련한 일화를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10대 출연자들에게 진실성 있는 조언을 전했다.
그는 "동현이에게 유재석은 나이가 70~80되면 존경을 받지만 아빠는 과거에 욕을 많이 했기 때문에 존경 받길 포기했다고 말하곤 한다"며 "다행히 우리 동현이는 욕을 안한다"고 털어놨다.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동상이몽' 유재석(왼쪽), 김구라.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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