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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모닝와이드' 진행자 최기환 아나운서가 네팔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활동에 동참한다.
'모닝와이드'는 지난 월요일부터 네팔 지진 피해 현장을 심층 보도하고 있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이를 통해 현장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성금 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매일 방송에서 네팔의 피해상황을 전하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네팔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환 아나운서의 성금은 오는 5월 1일, 현지에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된다. 이날 SBS '모닝와이드'는 네팔 현지 상황 및 구조 활동 상황을 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최기환 아나운서.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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