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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힙합 댄스 그룹 DJ DOC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서 멘붕의 음치 수색에 나선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리 하수빈, 운남성 엑소, 앙코르와트 아이돌, 데프콘 뮤직비디오 상의탈의남, 줄리안 전 매니저, 노래하는 KLPGA, 박진영 도플갱어 등 실력자인 척 하는 음치와 진짜 실력자들로 구성된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진짜 실력자를 가려내기 위한 좌충우돌 도전기가 펼쳐진다.
특히 최근 녹화장에서 DJ DOC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반기며 여전히 코믹한 모습으로 맹활약을 떨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늘은 스케줄 때문에 함께 나오지 못한 김창렬에 "김창렬이 오늘 설 자리가 없다"며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도 했다. 보면 거의 맞춘다"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질세라 정재용은 "저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다 틀렸나?"라고 코믹한 발언으로 역시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DJ DOC는 앞서 여러 초대가수를 멘붕에 빠뜨린 음치 수색을 성공해 실력자와 무대를 가질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한편 DJ DOC가 출연한 '너목보' 10회는 3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DJ DOC.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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