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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더러버' 이재준이 땀으로 흠뻑 젖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30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엠넷 '더러버' 4화에서는 극 중 유일한 남남커플로 시청자들을 음란마귀에 씌이게 만드는 이재준의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화에서 이재준-타쿠야 커플은 서로를 벽에 밀어 붙이며 닿을 듯 말 듯 아찔한 스킨십을 선보여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복잡미묘한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이재준과 무슨 이유인지 집 안에서 땀에 흠뻑 젖은 채 나란히 서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처음으로 두 사람의 집에 방문한 환종(박종환)은 땀에 젖은 이재준의 모습에 야릇한 상상과 함께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다.
첫 방송에서 식스팩을 선보이며 화제를 일으킨 이재준은 이번 회에서도 젖은 티셔츠 사이로 보디 실루엣과 함께 탄탄한 팔 근육까지 공개 되면서 상 남자 매력 발산하고 있다. 과연 어떠한 연유로 땀에 흠뻑 젖을 수 밖에 없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른 세 쌍의 커플이 이성 커플간의 현실적인 동거 스토리를 보여준다면 이재준과 타쿠야는 주변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동성 친구간의 룸쉐어 스토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속에서 찰나의 오해와 재치로 시청자들을 음란마귀에 빠뜨리는 두 사람의 절묘한 스킨십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극의 재미를 더욱 돋우고 있다.
'더 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30대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옴니버스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재준.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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