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NC 내야수 지석훈이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지석훈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회초 첫 타석을 맞아 홈런을 터뜨렸다.
상대 투수 윤희상의 2구째 145km짜리 직구를 노린 지석훈의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시즌 2호 홈런.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이 홈런으로 NC는 2-2 동점을 이뤘다.
[지석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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