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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에서 런 디엠씨(RUN DMC) 스냅백을 30일 출시한다.
힙합 팬들에게는 패션의 정석이라고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얻었던 미국 힙합 트리오 런 디엠씨는 유명 브랜드인 아디다스, 뉴에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자체 기획해 한국 소비자에게 맞는 상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요즘 10대에서 30대까지 집에 하나씩은 있는 필수 패션 아이템인 스냅백은 모자 뒷부분에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냅(snap)’이 있어 ‘스냅백(snapback)’이라 불리게 됐다.
이번 스냅백 출시에 대해 브라바도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는 ‘패션피플’ 이라면 이번 브라바도 스냅백 출시가 더욱 반갑지 않을까 기대된다. 브라바도는 런 디엠씨의 반팔 티셔츠, 스웨트 셔츠를 출시하면서 얻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스냅백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2015 S/S 시즌을 맞아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총 7 종의 런 디엠씨 뿐만 아니라 ‘랩갓(rap of god)’이라 불리는 에미넴(Eminem) 1종, 살아있는 전설의 록밴드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 2종의 스냅백도 함께 출시되며, 브라바도 온라인 스토어(www.bravado.co.kr) 및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신세계백화점(My Boon), 롯데백화점(gr-8)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런 디엠씨, 브라바도 스냅백.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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