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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 강예원이 "오지호의 엉덩이를 직접 봤다"고 폭로했다.
강예원은 오지호와 함께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90회 녹화에 참여해 솔직하고 가감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초대를 받고 찾아간 집에서 남자친구가 티셔츠만 입고 엉덩이를 보인채 엎드려자고 있더라"는 사연을 접한 후 자연스레 상황에 대한 유추와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 오지호의 관리 비결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강예원은 "내가 직접 봤다"는 말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예원은 "영화를 함께 찍는 과정에서 보게 됐다. 되게 탄탄했던 것 같다"는 말로 오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MC들이 다양한 질문을 던지자 강예원은 "사실 나는 엉덩이보다 어깨를 본다"는 말로 이성을 보는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예원, 오지호가 출연한 '마녀사냥'은 5월 1일 밤 11시 방송된다.
['마녀사냥' 오지호 강예원.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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