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넥센이 아쉬움 속에 4월을 마쳤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4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넥센은 4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13승 12패가 됐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넥센은 2-0에서 조상우를 투입하며 연승 의지를 드러냈지만 믿었던 조상우가 실점하며 역전패했다. 타선도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다.
넥센은 5월 1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넥센은 1일 경기에 송신영을 내세운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