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NC가 연승에 실패하고 상위권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하지 못했다.
NC 다이노스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6-9로 패했다.
초반 투수진 난조가 아쉬웠다. 선발투수 노성호는 1⅓이닝 동안 47구를 던지며 3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이어 나온 손정욱도 2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NC는 2회말까지 2-7로 뒤지며 일찌감치 패색이 짙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짧게 말했다. NC는 다음달 1일 수원에서 KT와 만난다. NC가 선발 예고한 투수는 에릭 해커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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