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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하희라(46)가 모친상을 당했다.
30일 하희라 측에 따르면, 하희라의 모친은 이날 오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하희라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모친이 연세가 좀 있으셨다. 현재 지방에서 부고 소식을 듣고 서울로 향하는 중이며 하희라는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하희라의 모친 故 황미자(71) 씨는 평소 심장 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종은 마이데일리에 "그동안 심장 질환을 앓아왔는데 오늘(30일) 오후 6시 30분께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라며 "그동안 많이 고생하셨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최수종은 "처형과 식구들이 미국에 있기 때문에 5월 4일 오전에 발인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발인은 오는 4일 신촌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 로뎀파크에서 수목장으로 안치된다.
[하희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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