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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LOSER'(루저)와 'BAEBAE'(베베)로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빅뱅은 1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M' 수록곡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루저'는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총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배배'는 '루저'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약 3년만에 빅뱅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온 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입증해준 결과다.
한편 빅뱅은 오는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빅뱅은 타이틸곡 '루저'와 '배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뱅.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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