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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최희가 훈남 트레이너에게 끼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패션앤(FashionN) ‘팔로우 미5’에서 MC 아이비, 최희, 재이는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비키니 바디라인 만드는 운동법을 배운다.
최근 녹화에서 최희는 “이 시간을 기다렸다. 잘생긴 트레이너를 모셨다”며 트레이너가 등장하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훈훈한 외모의 트레이너가 등장하자 스튜디오를 방방 뛰어다니기도 하고, 훈남 트레이너 옆에 서 있던 재이를 향해 “여기 언니 자리야”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옆 자리를 차지한 최희는 트레이너를 향해 “그 보조개에 제가 빠질 것 같다”면서 “헤엄쳐도 될까요?”라며 수영하는 모션을 취하며 작업 멘트를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가장 먼저 운동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자세를 잡은 최희는 뒤에 있던 훈남 트레이너와 눈을 맞추기 위해 과도하게 고개를 젖히는 등 그동안 감춰둔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끼 부림을 선보였다.
이에 아이비는 “더 이상 못보겠다”며 최희를 향해 하이킥을 날리면서 응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일 밤 11시 방송.
[최희.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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