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혜수가 칸국제영화제에 불참한다.
김혜수 주연의 영화 '차이나타운'(한준희 감독, 폴룩스픽쳐스 제작)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됐다. 그러나 김혜수는 최근 유니세프 특별대표 자격으로 미얀마로 봉사를 떠나기로 확정한 상태. 불가피하게 칸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대해 김혜수 소속사 호두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봉사활동 주최 측과 예전부터 논의한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한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 받았다. 김혜수가 차이나차운을 지배하는 조직의 보스인 엄마, 김고은이 지하철 보관한 10번에 버려진 아이 일영 역을 맡았으며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이수경, 조현철, 이대연, 조복래 등이 출연했다.
[김혜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