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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장수원이 김종민, 박형식에게 텃새를 부렸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두 번째 생존지인 베트남 푸꾸옥 무인도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18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수원은 바다 사냥을 다녀온 김종민, 박형식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아직 바다 수영을 즐길 때가 아니라는 것. 류담은 계속되는 장수원 타박에 정글에도 계급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수원은 계속해서 텃새 장난을 쳤다. 김종민, 박형식은 장수원 구박에 멋쩍은 표정만 지을 뿐이었다.
이어 김종민이 장수원을 어려워 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가요계에선 장수원이 더 선배지만 나이는 김종민이 한 살 더 많았던 것.
김종민은 장수원에 대해 "새다. 텃새다. 선배로도 텃새. 정글에서도 텃새다. 17년만에 말을 놨지만 말을 안 놨어야 하는 대상이 아닐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장수원, 김종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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